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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제품 덕에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 보도 : 2020.10.30 14:33
  • 수정 : 2020.10.30 14:33

조세일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현황)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을 앞세워 미국과 인도시장에서 선전하며 지난 2분기 화웨이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는 2분기 대비 32%포인트 늘어난 3억660만대로 각국의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가 해제되면서 미국, 중국, 중남미 등 대부분 시장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2분기 대비 47% 증가한 7천980만대를 기록, 2위 화웨이를 8% 앞지르며 1위를 탈환했으며 글로벌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반면 오히려 2%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 출시한 노트20과 중급 모델 A 시리즈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5G를 지원하는 A 시리즈는 미국에서, 저가 M 시리즈는 인도시장에서 샤오미를 제치고 2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전분기 시장 점유율 20%에 달했던 화웨이는 14%로 하락하며 2위를 차지했고,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한 샤오미는 처음으로 애플을 뛰어넘으며 4600만 대를 판매, 13%의 점유율로 화웨이를 바싹 뒤쫓았다.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가 4분기로 연기되면서 3분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4170만대에 머물렀다. 다만 4분기에는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상당한 판매증가가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아만 차드하리(Aman Chaudhary) 분석가는 “5G 스마트폰은 전분기대비 82% 성장하며 3분기 출하된 단말기가 상반기 전체규모를 넘어섰다”라며 “오포, 비보, 샤오미, 원플러스 등 $300달러대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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