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관세

내년부터 몽골 수출 '굴착기·車·통조림' 관세 인하

  • 보도 : 2020.10.30 11:01
  • 수정 : 2020.10.30 11:01

몽골, 아태무역협정 가입하며 한국과 상호 '관세인하'
국산 2797개 품목 33.4%↓…몽골산 366개 품목 24.2%↓

조세일보

내년부터 한국이 몽골에 수출하는 자동차, 굴착기 등 366개 품목의 관세가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몽골과 일부 품목에 대해 상호 관세 인하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몽골이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7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기존 회원국이었던 우리나라와 APTA 협정세율을 적용하게 됐다.

이 조치로 몽골에 수출되는 전체 품목의 28% 수준인 2797개 품목의 관세가 평균 33.4% 낮아지게 된다. 주요 품목들을 보면 건설중장비가 5%에서 4.5%로, 10인 이상 수송용 디젤 자동차는 5%에서 3.5%로, 수산물 통조림은 5%에서 3.5% 등으로 각각 낮아질 전망이다.

전체 몽골산 수입 품목의 6.5%인 366개에 대해서도 평균 24.2% 관세 인하를 적용받게 된다. 편직제 의류가 13%에서 9.1%로, 직물제 의류가 13%에서 8.1%로, 비금속광물 형석이 2%에서 1%로 각각 낮아진다.

기재부는 "향후 APTA 추가 개선 협상을 통해 관세 인하 품목을 확대해 몽골 등 APTA 회원국의 추가 시장 개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