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의 우윤근 고문이 단국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사진 =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의 우윤근 고문이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윤근 고문은 이달부터 단국대학교에서 관련 연구·강의 활동을 하며, 후학들에게 다양한 정치·사회활동 경험과 지식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17, 18,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우 고문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중요 직책을 역임했고, 그 후 국회사무처 일을 총괄하는 국회사무총장(장관급)과 주러시아 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직을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주한러시아대사관, 주한독일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의 법률고문과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민사소송법)로 근무하며, 러시아와 독일 등 국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온 경험이 있다.
20여년 넘게 법률가, 국회의원, 행정경험, 외교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고문으로 법제컨설팅, 소송 업무, 국제업무 등을 담당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