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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사망

  • 보도 : 2020.10.22 06:28
  • 수정 : 2020.10.22 06:28

조세일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진=연합뉴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의 백신 임상시험에 참가 중인 지원자가 사망했으며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도 성명을 내고 "신중한 평가를 거친 결과 임상시험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없다"면서 임상시험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ANVISA는 의료 기밀을 이유로 사망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브라질에서 임상시험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파울루대학은 사망한 참가자가 브라질 사람이라고 밝혔으며 CNN 브라질도 참가자가 리우데자네이루에 사는 28세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BBC는 사망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서 다른 백신을 접종한 대조군에 속하는 참가자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내고 "개별 사례에 대해 논평할 수는 없지만 필요한 모든 검토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료 사건은 시험 조사관, 독립적인 안전감시위원회 및 규제 당국에 의해 신중히 평가된다"며 "이러한 평가에 따르면 진행 중인 연구의 지속과 관련해 어떤 우려도 유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시험을 영국,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월 영국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한 명에게 부작용이 발견돼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가 규제 당국의 안전성 평가 후 미국을 제외하고 다시 임상시험을 재개했다.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의 검토를 거쳐 이번 주 후반 임상시험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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