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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낀 1∼10일 수출 28.8%↓… 일평균 기준은 2.8%↑

  • 보도 : 2020.10.12 09:13
  • 수정 : 2020.10.12 09:13

반도체 수출은 11.2% 증가
對 중국·미국 수출 20% 이상 감소

조세일보

◆…추석연휴가 끼어있던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부산항 만에 컨테이너 모습(연합뉴스 사진)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초 추석연휴가 끼어있어 조업일수가 전년  같은 대비 2일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되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일∼1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 93억 달러, 수입 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8.8%, 수입은 △19.5%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수출 3803억 달러, 수입 35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9.2%), 수입(△9.4%) 각각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1.2%) 등 수출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6.5%), 승용차(△36.0%), 석유제품(△58.4%)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가인 중국(△20.9%), 베트남(△15.6%), 미국(△33.5%), EU(△27.2%), 일본(△36.8%), 중동(△53.7%)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7.3%), 기계류(0.7%), 반도체 제조용 장비(19.6%) 등 수입은 증가한 반면, 원유(△30.2%), 가스(△36.6%), 정밀기기(△14.1%) 등 수입은 감소했다.

중국(△12.1%), 미국(△9.2%), EU(△1.9%), 중동(△41.4%), 일본(△19.5%), 베트남(△17.1%)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면서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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