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검찰형사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전양석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 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은 검찰형사그룹 역량 강화를 위해 전양석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양석 변호사(연수원 30기)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등을 거쳤으며, 이후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검찰국 검찰제도개선팀, 정책기획단에서 근무했다.
2013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 대검찰청 감찰본부 특별감찰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1부장, 대전지방검찰청 인권·금융범죄전담부(형사1부) 부장검사 등을 지내는 등 20여년간 검찰, 법무부, 청와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 변호사는 실력과 덕망을 모두 갖춘 업무 처리로 선후배 간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장은 법무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양석 변호사 영입으로 검찰형사그룹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사권 조정 및 검찰 개혁 등의 변화 속에서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장 출신으로 검찰 공판 업무 전문가인 전 변호사의 합류로, 앞으로 광장 검찰형사그룹은 검찰의 공판 업무 비중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광장은 이 밖에도 최초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검사 경력에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며 출입국·국적 관련 업무에 능숙한 전 변호사의 활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출입국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양석 변호사 약력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 사법연수원 수료(30기), Fordham University School of Law, New York, NY (LLM), 미국 변호사(NY),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법무부 정책기획단 부부장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지청장, 수원지방검찰청 금융·기업범죄전담부(형사제5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1부장, 대전지방검찰청 인권·금융범죄전담부(형사1부) 부장검사, 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