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이 단지의 정당당첨자 계약을, 이후 이틀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각각 진행했으며 잔여세대 없이 모두 613가구에 대한 분양을 100% 마쳤다.
앞서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8831명이 몰려 평균 48.04대 1의 청약경쟁률과 111.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순천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이는 여수에서 3개의 포레나 단지를 공급했던 한화건설은 이번 포레나 순천의 완판으로 여수·순천지역 내 최고 선호 브랜드로 떠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포레나 여수웅천, 포레나 여수웅천 더테라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등 3000여세대의 여수 포레나 타운은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손꼽히고 인근 아파트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라면서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여수·순천과 같이 거점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랜드마크 단지를 지어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