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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새로운 '엑시노스2100' AP 장착…성능은 글쎄

  • 보도 : 2020.09.24 16:01
  • 수정 : 2020.09.24 16:01

조세일보

◆…자료:긱벤치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공개예정인 차기 갤럭시 S21로 추정되는 단말기가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지만, 성능은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긱벤치5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갤럭시 S21은 싱글 코어 1038점, 멀티 코어 3060점으로 갤럭시 노트20의 싱글 코어 919점, 멀티 코어 2733점에 비해 각각 119점과 327점이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점수는 12.95%, 11.96% 상승한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장착될 A14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은 물론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S21의 성능이 우려스러운 것은 벤치마크에 등장한 단말기에 장착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가 삼성전자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에 뒤진다는 불만을 사고 있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다는 차세대 엑시노스 2100 칩이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소문으로는 차세대 엑시노스 칩세트가 스냅드래곤 875에 비해 더 빠를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벤치마크에 등장하는 단말기에 장착된 것이 맞는다면 내년에도 국내 소비자들은 같은 비용을 치르고 성능이 떨어지는 단말기를 구매해야 한다.

모델 번호 SM-G996B(유로 버전 S21+)의 벤치마크 데이터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엑시노스 1000이 아닌 전혀 생소한 명칭의 칩세트인 'Exynos 2100'이 등장한다. 엑시노스 990에 탑재된 4개의 A55 코어가 2.0GHz를 보인 것과 같은 맥락에서 클럭스피드 2.21GHz(기가헤르츠)는 긱벤치 특성상 소형(저전력) CPU(중앙처리장치)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엑시노스 2100에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Cortex-X1코어가 장착되었는지도 불분명하다. 다만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최초의 자료라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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