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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취득세 건당 458만원↑…성동區 '최고 상승률'

  • 보도 : 2020.09.24 09:27
  • 수정 : 2020.09.24 09:27

2016~2019년 평균취득세 900만원→1358만원
성동 1570만원으로 가장 높아…강남 1316만원

조세일보

문재인 정부 3년여간 집을 살 때 내야 하는 취득세가 1건당 평균 458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9년간 서울시 취득세 납입현황'에 따르면 2016년 건당 평균 900만원이던 서울 주택 취득세는 2019년 들어 평균 1358만원으로 458만원 증가했다. 단적으로 서울에서 같은 집을 샀더라도, 오른 집값으로 인해 세금 부담은 458만원 더해진 것이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취득세 증가 폭은 올해 더 커질 전망이다. 

주택분 취득세는 매매·상속·증여 등 주택을 취득했을 때 가격, 평형 등에 따라 1~3%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정부의 7·10 대책에 따라 앞으론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은 12%로 크게 오르기 때문이다.

자치구 중 평균 취득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3년새 무려 1570만원이 늘었다. 이어 고가주택이 많은 강남구(1316만원), 서초구(1112만원), 영등포구(865만원), 동작구(603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따른 집값 상승이 전방위적 세금폭탄 고지서로 청구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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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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