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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매케인 부인의 민주당 바이든 지지에 트럼프 발끈

  • 보도 : 2020.09.24 08:52
  • 수정 : 2020.09.24 08:52

신디, “바이든, 우리의 가치를 옹호하는 유일한 후보”
트럼프 ”바이든은 존 매케인의 애완견“ 비난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 존 매케인, 생전에도 트럼프와 설전

조세일보

◆…사진 : 신디 매케인 트위터 캡쳐

미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이 정적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자 같은 당 소속인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했다.

신디 매케인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발표하며 “국가로서 우리의 가치를 옹호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게시했다.

이에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2018년 사망한 베테랑 공화당 의원(존 매케인)의 “팬이 아니다”라며 존 매케인의 베트남전 영웅주의를 문제 삼았다고 23일(현지시간) BBC가 전했다. 매케인은 생전에도 같은 당 소속인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비판한 공화당 의원 중 한 명이었다.

또한, 매케인 여사는 화요일 트위터에서 자신의 남편과 정적인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일부 “열정적인 논쟁”을 벌였고 자신 또한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항상 모든 문제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는 착하고 정직한 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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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럼프 트위터 캡쳐


이에 트럼프는 “남편의 요청으로 위원회에 넣어 준 것 외에는 신디 매케인을 거의 알지 못한다.”라고 대응했다. 이어서 그는 바이든을 슬리피 조라고 지칭하며 “슬리피 조를 가져도 된다.”, “매케인의 애완견, 끊임없는 전쟁에 대한 잘못된 결정들”이라고 게시했다.

바이든은 신디 매케인의 지지에 대해 트위터에서 “그녀의 지지와 우정을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고 존 매케인은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고, 이번 대선의 접전지이기도 한 애리조나주의 상원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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