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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장 24일 교체…이상률 수석전문위원 내정

  • 보도 : 2020.09.23 15:02
  • 수정 : 2020.09.23 15:02

조세일보

제8대 조세심판원장에 이상률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행시 34회, 이하 이 내정자)이 내정됐다.

23일 국무총리실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총리실은 청와대의 최종 재가를 받아 이 내정자를 심판원장에 임명하는 인사를 24일에 단행(공식 취임 25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납세자 권리구제 기관인 조세심판원의 수장이 2년 5개월(현 안택순 심판원장 2018년 4월 취임)만에 바뀌게 된다.

이 내정자는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세제(稅制)파트에서 보낸 '세제통'이다. 

그는 사무관 시절에 국세청 일선 세무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미국 유학(남가주대학원 경제학 석사 취득) 이후 기획재정부 세제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기획재정부 부가가치세제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조세분석과장, 재산세제과장 등 세제실 핵심 과장급 보직을 섭렵했다. 재산세제과장 시절, 당시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했던 일감 몰아주기 과세 체계를 정립하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다.

통계청 기획조정관으로 잠시 몸을 담았고, 이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을 거쳐 2016년 세제실로 복귀했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1년여간 활동했다.

한편 최근 심판원 내 '2국 2과(상임심판관 2명, 조사관 2명)'가 신설되는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는 신임 심판원장이 이르면 내달 초중순쯤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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