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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금융그룹 통합공시 이달 29일께 최초 실시

  • 보도 : 2020.09.16 12:56
  • 수정 : 2020.09.16 12:56

조세일보

삼성, 미래에셋, 한화, 현대차, 교보, DB 등 6개 금융그룹의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공시가 이달 말 최초로 실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금융그룹의 소유‧지배구조, 자본적정성, 내부거래 등 25개 항목을 금융그룹별 대표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대우, 한화그룹은 한화생명, 현대차그룹은 현대캐피탈, 교보그룹은 교보생명, DB그룹은 DB손해보험에서 공시를 하게 된다.

금융위과 금감원은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모범규준에 따라 금융그룹 공시를 당초 6월 첫 공시를 하려 했으나 회사들의 준비시간, 코로나19 등에 따른 업무부담 등 회사들 의견을 들어 9월부터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실시되는 최초 공시에는 2019년말 기준 연간공시, 2020년 1분기와 2분기 기준 분기공시 등이 모두 등재될 예정이다. 금융그룹별로 일정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나 오는 29일까지 공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금융그룹의 공시에는 소유‧지배구조, 자본적정성, 내부거래, 대주주 등에 대한 출자‧신용공여 등 8개 부문, 25개 항목이 공시된다.

소유‧지배구조에서는 금융회사별 대주주 지분 및 주요 임원의 비금융계열사 겸직 현황 등 지배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자본적정성은 금융그룹에 요구되는 최소 필요자본과 실제 보유한 적격자본을 통해 금융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내부거래는 금융계열사와 비금융계열사간 자산(부동산 임대차 등) 및 상품용역 거래 등과 함께 금융계열사간 펀드 판매 및 변액보험 운용 위탁 등 다양한 내부거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주주익스포져에서는 금융계열사별로 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에 대한 출자‧신용공여 등 익스포져 현황이 공시된다.

공시주기는 분기별 공시는 매분기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공시하며 연간공시는 5개월 15일 이내에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그간 개별 금융회사 공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금융그룹 차원의 위험요인, 위험관리현황 등을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등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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