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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A14 바이오닉 성능 CPU 40%·GPU 30% ↑

  • 보도 : 2020.09.16 10:30
  • 수정 : 2020.09.16 10:30
조세일보

15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4세대 아이패드에어용 A14 바이오닉의 사양과 성능을 통해 차기 아이폰12의 성능을 추정해 볼 수 있게 됐다.

애플이 공개한 사양을 보면 A14 바이오닉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전작 A13에 비해 40% 늘어난 118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장착한 헥사(6)코어 CPU(중앙처리장치)로 구성, 전력효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은 향상됐다.

15일 행사에서 공개한 4세대 아이패드에어나 애플워치 시리즈6에 대한 내용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A14 바이오닉에 관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움을 줬다는 평가다.

애플에 따르면 최초로 5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A14 바이오닉은 잘 알려진 것처럼 TSMC의 최첨단 공정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한다.

이미 소문에는 A14바이오닉이 전작 A13에 비해 성능이 40% 향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실제 그 정도인지는 분명치 않다. 일부에서는 A13이 아니라 2년 전에 출시된 A12와 비교한 성능이라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애플이 A13 대비 A14의 성능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7nm 공정에서 5nm 공정으로 이전을 했지만 성능과 효율성에서 40%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주장은 다소 설득력이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10월 이후로 예상되는 아이폰12 시리즈 공개행사에서 전작에 비해 얼마나 성능이 향상되었는지를 주장하기 위해 남겨뒀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초당 11조 건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고 16코어 뉴럴 엔진(신경망 엔진)은 전 세대 칩에 비해 더욱 빠른 기계 학습(머신 러닝) 기술을 지원한다. 전작과 동일한 헥사(2+4)코어 CPU 아키텍처를 유지하고 있다.

GPU(그래픽처리장치)에는 새롭게 4개의 코어가 추가됐다. 애플은 이를 통해 GPU 성능도 30% 향상됐다고 주장했지만 역시 A13 대비인지 A12인지는 모호하기 때문에 아이폰12 시리즈가 공개돼 봐야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쨌든 A14 바이오닉을 장착할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의 성능은 경쟁자인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을 압도할 것이라는 추정은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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