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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랑제일교회 등 감염법예방법 위반 318명 검찰 송치

  • 보도 : 2020.09.14 14:34
  • 수정 : 2020.09.14 14:41

감염병예방법 위반 '전광훈 목사' 접견 여부 조율 중
사랑제일교회 포함 85건, 249명 수사 중

조세일보

◆…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8.15 집회 이후 대규모 감염 진원지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을 포함해 31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서울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감염병예방법위반 수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총 291건을 수사하여 318명을 기소의견(2명 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건으로 역학 조사 방해, 자가격리 위반, 집합금지 명령위반 혐의 등 관련 사건 85건에 249명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 수사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고발한 사건까지 합해 2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를 받은 인원은 10명이다.

경찰은 또 처벌 수위가 비교적 높은 역학 조사 방해 혐의(2년 이하 징역형) 사건은 총 7건에 13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자가격리 위반(1년 이하 징역) 혐의자는 42명, 나머지는 집합금지 명령 위반 혐의자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8·15 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대상으로 접견 조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법무부 등과 상의해 접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8·15 집회 관련 '가짜뉴스'의 확산과 관련한 수사는 "시위대 압사 관련 가짜뉴스, 보건소 허위 양성 판정 가짜뉴스 등에 대해 피의자를 특정했다"며 "피의자는 각 1명씩이며, 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송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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