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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안전한 영화관·공연장 솔루션 ‘스마트시트’ 등장

  • 보도 : 2020.09.09 10:40
  • 수정 : 2020.09.09 10:40

객석의자 제어시스템으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
실내 공기상태 측정 및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물질 제거

조세일보
국내 객석의자 업계 1위 혜성산업(대표 김진철)과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시팅(대표 문재범)은 기술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영화관·공연장 등의 다중 이용시설의 객석의자제어시스템 '스마트시트'를 개발, 각종 문화시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시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의 늪에 빠져든 지 오래된 공연 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될 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객석 문화를 이끌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는 입장객 발열체크, 관객 마스크 착용, 상영관 내 거리두기 지정좌석 배치, 상영관 내 좌석 이동 금지, 입장과 퇴장 시 비대면화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객석의자를 개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혜성산업과 스마트시팅이 선보인 객석의자 제어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 공연장, 스마트 영화관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시설 운영자들 뿐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안전한 실내 환경과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좌석 판매 정보를 받아서 하부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정된 좌석의 전자식 잠금장치를 풀어주거나 잠가주는 '좌석제어 기능'과, 상영관 실내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후 객석의자에 설치된 제균기를 자동으로 작동시켜서 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유해한 세균들을 없애주는 '실내 공기질 제어 기능'을 갖췄다.

지난 6월에는 독일 국립극단 베를리너앙상블이 공연을 위해 파격적으로 공연장의 700개의 객석 중 500개를 들어내고 200개의 객석만 운영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한 바 있다.  
 
국내 영화관들도 홀수 열 좌석예매를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입장시에도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일부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비대면화와 관람객들 간의 거리두기를 100%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특히 예매한 자리에 앉지 않고 관람하기 좋은 자리로 옮겨 앉는 무단 좌석이동은 중앙 쪽으로 많이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협하고 있지만 스마트시트를 활용하면 배정되지 않은 좌석은 잠겨 앉을 수 없어 거리두기가 시스템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수 있다. 

스마트시트 좌석제어 시스템은 영화관이나 공연장의 모든 좌석(의자)에 전자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은 잠금이 해제된 본인의 좌석에만 착석이 가능하다. 중앙통제시스템의 IoT 통합 서버를 통해 예매(판매)된 좌석만 잠금장치가 해제된다. 

좌석을 옆으로 1칸, 2칸, 3칸 등 자유자재로 띄어 앉기를 유도할 수 있고, 앞뒤로 1줄, 2줄 등 운영자가 자유자재로 띄워 앉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효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친구, 연인, 가족석 등의 유연한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은 스마트시트를 통하여 휴대폰 충전이나 비상시의 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설운영자는 메인 IoT 서버를 통해 수집된 착석정보, 주문정보 등의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설운영의 효율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다.
 
IoT로 작동되는 스마트시트의 실내 공기질 제어 시스템은 관람자 주변에 설치된 다수의 측정기를 통하여 미세먼지 수준이나 이산화탄소, 유해 화학물질 등의 포화 수치를 실시간으로 운영서버에 전달하면, 특정 측정기와 연동되어 있는 여러 개의 제균기가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제균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새로 개발된 제균기는 코로나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색포도산구균 대장균을 99% 이상 제거하고 탈취 효과까지 있는 플라즈마 생성 모듈을 장착하였으며, 객석의자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인 제균을 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시스템과 장치로 고안되었다. 

김진철 혜성산업 대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간절하게 희망하며, 객석의자제어시스템이 심각하게 침체된 국내외 영화관·공연장들에 확실한 돌파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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