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올해 1~7월 세수진도율 60.3%…전년比 21조원 감소

  • 보도 : 2020.09.08 15:38
  • 수정 : 2020.09.08 15:38

7월 국세수입 35조6000억원, 전년대비 2조4000억원 증가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전년보다 20조8000억원 감소

조세일보

◆…국세수입 현황.

지난 7월 국세수입은 35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지만, 올해 1월~7월 누계세수는 168조5000억원으로 20조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진도율은 전년보다 4%p 하락한 60.3%다.

8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발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7월 국세수입은 35조6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7월에만 소득세 8조1000억원, 법인세 1조5000억원 등을 거뒀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정지원으로 1조5000억원이 감소했다.

1월~7월 누계 국세수입은 168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조8000억원이 줄었다. 코로나 세정지원에 따른 납기 연장으로 9조2000억원이 덜 들어왔고, 2019년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분 지급으로 6000억원이 쓰였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세목별로 보면 7월까지 누적 소득세는 48조9000억원이 걷혀 진도율 5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조원 가량 줄어든 수치다. 법인세는 30조8000억원(진도율 52.7%)으로 전년대비 13조6000억원이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48조4000억원(진도율 74.9%)으로 전년보다 4조5000억원 감소했다.

교통세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00억원이 더 걷힌 8조7000억원으로, 진도율은 56.4%를 나타냈며, 관세는 지난해보다 8000억원이 덜 걷힌 3조9000억원으로 진도율은 51.1%을 나타냈다. 기타 세목에선 22조8000억원(진도율 61.3%)이 걷혔다.

한편, 국세와 세외수입, 기금수입 등을 합한 7월 총수입은 54조4000억원, 1월~7월 누계 총수입은 280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누계 총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13조5000억원 감소했다.

7월 재정수지는 부가세 납부 등 월별 국세수입 특성과 세정지원 납부효과 등이 크게 나타나며 흑자를 기록했다. 1~7월 누적 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의 경우 75조6000억원, 관리재정수지는 98조1000억원 적자다.

7월말 기준 국가채무는 781조원으로 전월보다 16조9000억원 증가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