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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중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대량 생산 계획

  • 보도 : 2020.09.08 15:08
  • 수정 : 2020.09.08 15:24

조세일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달 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식약처에서 임상시험계획 2상과 3상을 심사 중이며 9월중 상업용 항체 대량생산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하여 분석 중이며 7월 29일에는 영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받고 환자 모집 후 임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도 지난 달 25일에 승인 받아 현재 환자를 모집 중에 있고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49개 병원 274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대본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책 보완을 위한 항체 보유 조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7월 9일에는 '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를 통해 잔여 혈청 1차분 1555건(4월 21일~6월 19일 수집검체)과 서울 서남권 의료기관 내원환자 1500건(5월 25일~5월 28일 수집검체)에 대한 항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국건영 잔여혈청 1차분 결과는 최종 모두 음성이었고 서울 서남권 검체에서만 1건이 양성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 1차 발표 시 국건영 검체 수집 일정 상 미포함 되었던 대구, 세종, 대전을 포함한 2차분 1440건(6.10.~8.13. 수집검체)을 수집하여 항체가와 중화항체가 검사를 완료했고 현재 추가 검사도 완료해 전문가 검증 후 오는 10일에 최종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방대본 관계자는 “대표성 있는 항체보유율 조사 결과 확보를 위해 집단 발생 지역인 대구‧경산 지역 일반인과 의료진 등 3300명과 전국 단위의 지역별 항체보유율 확인을 위한 군 입소 장정 1만 명의 항체보유 조사를 추진 중으로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하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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