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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강한 연대와 협력이 재확산 막아내고 있어"

  • 보도 : 2020.09.08 15:02
  • 수정 : 2020.09.08 15:24

"이번 주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실한 감소세 보일 것"
"서유럽과 다르게 국민의 강한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 재확산 막아내"
다만 확진자 감속세가 다소 느린편…방역관리망 벗어난 전파 있어
위중증환자 발생 추세 완만…철저한 거리두기와 국민의 희생 덕분

조세일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 연합뉴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 크게 재확산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100명대로 완만히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강한 연대와 협력이 서유럽 나라들과 달리 재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이번 주를 기점으로 해서 코로나19가 확실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희망하고 있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또한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이룩한 또 성취한 소중한 경험이자 교훈을 축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거리두기를 푼 이후에 2차 유행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서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지금 우리나라의 국민 여러분의 강한 연대와 협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감소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며 방역관리망에 벗어난 조용한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확진자가 계속 100명대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감소되는 속도는 좀 느린 상황이다. 그만큼 이번에 수도권 중심의 폭발적인 코로나19 집단발생이 추가 전파, N차 전파를 많이 만들어냈고, 방역관리망 밖에서 조용한 전파도 많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러나) 위중증 환자 발생 추세가 완만하다는 점이 매우 고마운 상황이다. 이는 전적으로 모든 국민 여러분들이 거리두기에 철저히 참여를 해주시고 특별히 고위험시설운영자,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의 이해와 희생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사망자가 어제 5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권중욱 부본부장은 “어제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341명이며, 치명률을 연령별로 보게 되면 80대 이상에서 20%가 넘는 치명률을 나타내고 있고, 70대에서 6.3%, 60대가 1.3%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중증 ·위중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외출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외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거나 이상하시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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