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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망대]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TO 4명…누가 차지할까?

  • 보도 : 2020.09.08 14:53
  • 수정 : 2020.09.08 14:53

조세일보

국세청장 교체 이벤트로 늦어졌던 고위공무원 인사가 지난 4일자로 단행되면서 후속 인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고공단 인사로 공석이 된 곳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등 4자리다.

퇴직인원에 따라 승진TO가 정해지는 국세청 인사시스템상, 고위공무원 승진TO도 공석에 맞게 4개가 나오게 된다. 현재로서는 승진TO 4개 중 고시 출신 2명, 비고시 출신 2명의 구도가 제일 이상적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고시 출신 후보군에 따라 고시 출신 3명, 비고시 출신 1명이 승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국세청 부이사관은 22명(파견 제외)으로 고시 출신은 12명, 비고시 출신은 10명이다.

고시 출신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행정고시 41~42회가 다수이며 43~44회도 있다. 기술고시 출신인 김대원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1971년·경남 김해·기술고시 31회·승진일 2017년 2월)은 행정고시 출신은 아니지만 국세청 내부에서는 행시와 동급으로 분류해놓고 있다. 

행시 41회에는 ▲심욱기 인천청 조사1국장(1972년·서울·승진일 2018년 2월) ▲이성진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1970년·부산·2018년 8월) ▲이승수 국세청 운영지원과장(1969년·서울·2019년 1월)  ▲정용대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1968년·전남 화순·2019년 10월)이 있다.

행시 42회에는 ▲김재웅 서울청 감사관(1969년·전남 나주·2018년 11월) ▲강성팔 광주청 조사1국장(1969년·전남 신안·2019년 1월) ▲김오영 성동세무서장(1970년·강원 원주·2019년 11월) ▲박종희 서울청 징세관(1972년·대구·청와대 파견 시 승진) 등이 있다.

대개 승진인사는 기수와 선입선출(승진일자)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데 이런 기준으로 따지면 행시 41회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행시 42회 중에서도 승진일자가 행시 41보다 빠른 사람도 있어 기수에서 앞서있다고 마냥 안심하기는 이르다.

기수나 선입선출 면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후보는 심욱기 국장과 이성진 담당관이다. 김재웅 감사관도 이들보다 한 기수 후배이지만 지난 2018년 11월 승진해 선입선출 면에서는 유리한 입장이다.

비고시 출신의 경우 세무대 3~5기와 7급 공채가 포진되어 있으며 세대 3기 중에서는 이응봉 대구청 조사1국장(1965년·경북 김천·승진일 2019년 1월)이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 4기 중에선 백승훈 부이사관(본부대기/1964년·충남 논산·2019년 10월)과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1964년·전남 장흥·2019년 11월)이 있다.

국세청 희소자원인 7급 공채 출신의 경우 윤종건 중부청 감사관(1966년·경남 창녕·승진일 2019년 4월)과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1966년·경남 함안·2020년 5월)이 있으며 승진일로는 윤 감사관이 앞서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승진 후보군을 대상으로 인사 작업에 착수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정도에 인사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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