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인사전망대]

서울청장에 임광현 유력…국세청 고위직인사 31일 발표할 듯

  • 보도 : 2020.08.26 15:25
  • 수정 : 2020.08.26 17:21

조세일보

국세청의 핵심 요직으로 이른바 '빅4'로 불리는 국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고위직 인사(1급)가 31일경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이 취임한 뒤 첫 고위직 교체다. 일부 자리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청와대, 국세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가급' 고위공무원 4명 중 일부 지방국세청장 인사에 대한 막판 조율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국세청 내 서열 2위인 본청 차장에는 호남 출신인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행시37회·전북고창)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장이 영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적 안배'가 인사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임광현 본청 조사국장(38회·충남 홍성)이 유력하다는 전언이다. 당초 행시 37회 출신 중에서 본청 근무경력이 탄탄한 강민수 징세법무국장(37회·경남 창원)이 낙점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활력 제고라는 명분이 내세워지면서 임 국장이 한 발 앞섰다는 얘기가 들린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임성빈 법인납세국장(37회·부산)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국세청장 자리는 치열한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유력하게 거론된 37회 출신 인사가 최종 검증에서 막판 탈락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승진 윤곽이 오리무중 상태다. 국세청 내부의 비고시 홀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비고시 깜짝 발탁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본청·각 지방국세청의 고위직(나급) 인사도 함께 발표될 전망이다. 승진에 따른 공석, 재임기간 1년을 넘긴 대전·광주지방국세청장직이 교체 대상이다. 지방청의 나급 4곳 중 2곳인 인천·대구지방국세청장은 교체되지 않고 보직을 계속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