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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채권은 7개월째 순투자

  • 보도 : 2020.08.10 06:00
  • 수정 : 2020.08.10 06:00

조세일보

◆…출처=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의 지난달 주식 투자가 6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채권은 지난 1월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2020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을 집계한 결과 외국인들은 상장주식 58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말 기준 583조49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41조9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지난 1월 이후 6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은 전체 시가총액의 30.8%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유럽 2조2000억원, 아시아에서 40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미주 1조5000억원, 중동 2000억원 등에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7550억원, 아일랜드 4470억원, 룩셈부르크 3170억원 순매수했다. 미국 1조2280억원, 케이맨제도 3170억원, 캐나다 287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현재 보유 주식은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1.7%인 243조1000억원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 173조6000억원, 아시아 78조3000억원, 중동 22조원의 순이었다.

상장채권은 지난 1월 순투자 전환 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상장채권을 6조3360억원 순매수해 만기상환 4조1020억원에도 불구 총 2조235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들은 전체 상장채권의 7.5%인 150조1880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1조1000억원, 유럽 6000억원, 중동 900억원, 미주에서 800억원을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70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7조1000억원, 미주 12조원 순이었다.

외국인들은 국채를 2조3000억원 순투자했지만 통안채는 2000억원 순회수했다. 보유잔고는 국채가 119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채가 31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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