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트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 특화 의료기관 민트병원에서 8월 8일 하지정맥류 베나실 교육 프로그램 MUST(Medtronic Ultrasound-guided Endovenous Solution Training Program)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술을 대체하는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 '베나실(VenaSeal)'은 영상 진단과 영상장비 유도 기술이 중요한 치료로 민트병원에서는 영상장비 활용과 혈관내 치료에 특화된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의료진을 내세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하지정맥류 베나실 교육 프로그램 MUST의 교육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민트병원 정맥류센터장를 담당하는 김건우 정맥류센터장과 김유동 원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의 외과 전문의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건우정맥류센터장은 베나실 치료가 국내 승인된 직후부터 베나실 치료를 시작한 이래 최근 베나실 치료를 500건 넘게 집도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베나실은 하지정맥류 치료 중 가장 최신의 안전성이 강화된 치료방법으로 맵핑과 천자 부위 선정, 실시간 초음파 모니터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는 "베나실을 비롯한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는 진단부터 치료 단계 전체에서 초음파 유도가 이루어져 초음파 검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받쳐줘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초음파 영상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은 첨단영상장비를 활용한 진단과 인터벤션 치료의 융합으로 영상 장비 활용과 혈관내 치료 수련을 장기간 받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의사가 담당하는 첨단의학의 한 파트이다.
하지정맥류뿐만 아니라 뇌동맥류, 복부대동맥류, 간암 등의 위중한 치료를 위주로 최근에는 정계정맥류 색전술, 자궁근종 색전술, 다리동맥 개통술, 투석혈관 개통술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민트병원은 베나실 제조사인 메드트로닉 공식 트레이닝센터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과의를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