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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댐서 선박 3척 전복…7명 실종·구조된 2명 중 1명 심정지

  • 보도 : 2020.08.06 13:33
  • 수정 : 2020.08.06 15:06

조세일보

◆…올해 첫 의암댐 수문 개방 [사진=연합뉴스]

춘천의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정과 행전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돼 승선해 있던 경찰과 춘천시청 공무원 등 8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중 1명만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경찰정에는 경찰관 1명 등 4명, 행정선에는 2명, 고무보트에는 1명 등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직후 경찰정에 탑승했던 1명은 탈출해 구조됐고 7명은 급류에 휩쓸렸다.

이후 소방당국의 구조작업을 통해 춘성대교 부근에서 1명, 남이섬 부근에서 1명이 구조됐지만 남이섬에서 구조된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총리실을 통해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침몰된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긴급지시를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안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도와 춘천시 등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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