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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민주 35.6% vs 통합 34.8%...'민심 이반'에 격차 최소

  • 보도 : 2020.08.06 09:54
  • 수정 : 2020.08.06 09:54

성추문-부동산-물난리, 집권여당 악재 겹쳐
통합당은 창당 이래 최고치...민주당 지지층 이동한 듯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와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오차범위내 격차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하락한 반면, 통합당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조국 사태' 이후 최소격차다.

여당 소속 단체장들의 잇단 성추행, 정부의 부동산 대책 논란에 더해 최장기간 지속되는 장마로 인한 집중폭우 피해여파 등으로 민심 이반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조세일보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1주차 주중 정당 지지도 잠정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2.7%p 내린 35.6%를 기록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1%p 오른 34.8%로 민주당과의 지지도 격차는 0.8%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통합당 창당 이후 처음이다. 이전 최고치는 창당 직후인 지난 2월 3주차 33.7%였다.

정의당은 0.1%p 내린 4.8%, 열린민주당은 0.3%p 오른 4.1%, 국민의당은 1.0%p내린 2.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5.6%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 50대에서만 상승했을 뿐 그 외 대부분 지역과 연령에서 하락했다. 특히 지지층인 30대와 40대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30대 지지도는 전주 대비 10.1%p, 40대에서는 6.2%p나 빠졌다.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진보층, 노동직, 사무직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통합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반대 양상이다. PK와 TK를 중심으로 여성, 70대 이상, 60대에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40대와 30대에서도 전주 대비 각각 3.2%p, 3.1%p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30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6%)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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