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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폭우 피해 큰 지역, 신속히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 보도 : 2020.08.04 09:48
  • 수정 : 2020.08.04 09:48

정부에 요청 "복구 지원 늘려야...폭우까지 겹치면 피해 더 커질 것"
"재해, 재난 약자 먼저 공격...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먼저 살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집중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엄청난 수재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세일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페이스북에 집중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엄청난 수재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나섰다.(사진=페이스북 캡처)

민주당의 강력한 대권주자인 이 의원은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마 피해지역에서 구조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김국환 소방장 등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 와중에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로 지반이 약해졌는데 폭우까지 덮치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며 "피해가 큰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해 복구 지원을 늘리도록 정부에 건의드린다"고 시급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그는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산사태, 붕괴, 침수가 우려되는 곳을 점검하고 대처해  달라"며 "재해도, 재난도 약자를 먼저 공격한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험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 드리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가까운 이웃들도 힘을 보태 주면 좋겠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4일 집계에 따르면, 최근 주말부터 이어진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12명이 숨지고 14명 실종, 7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집중폭우로 피해가 큰 629세대에서 10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장마는 지난 6월 24일 본격 시작된 후 42일간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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