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구현모)가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틸론, 인베슘과 공공기관 대상 Daa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언택트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기관 근무형태나 대국민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한다.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DaaS 서비스를 설계하고 사업자들의 개발과 호환성 검증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참여사들은 개방형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업무솔루션, 보안 솔루션과의 호환성 검증을 할 계획이다.
틸론은 OS들과의 호환성이 높은 VDI(가상화 데스크톱 환경)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DaaS 서비스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위치, 유지보수와 장애 문의까지 전문인력이 전담할 계획이다.
KT는 2015년 처음으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G-Cloud)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우본)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을 둔 DaaS 기업 인터넷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등 공공분야의 DaaS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우본 DaaS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분리하는 것으로 1대의 PC에서 일반 인터넷과 KT가 구축한 보안 서버를 사용하는 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