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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660억원 말레이 메탄올 프로젝트 추가업무 수주

  • 보도 : 2020.07.31 15:24
  • 수정 : 2020.07.31 15:24

조세일보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과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주지사(가운데).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부터 초기업무를 수주해 수행 중이던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추가업무를 따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사 사라왁 펫켐으로부터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2차 초기업무'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범위는 일부 기자재 발주와 설계, 초기공사 등으로 수주금액은 약 5550만달러(한화 약 660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1개월이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하루 5000톤 규모 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월 기본설계(FEED)를, 같은 해 11월 1차 초기업무를 수주했으며 이번에 2차 초기업무까지 이어져 누적 수주금액이 약 8110만달러(약 965억원)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연내 약 10억달러(약 1조 1900억원) 규모 본 EPC(설계·조달·공사)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삼성측은 기본설계 수행을 통한 EPC 프로젝트 선점이라는 선행단계 수주전략의 결실을 올들어 앞두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외에도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프로젝트를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초기공사가 진행 중이며 연내 EPC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본설계 등 기술력 기반의 선행단계 수주전략을 통해 양질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 발주처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이번 초기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본 EPC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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