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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2020년2분기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전년 대비 59.7% ↑

  • 보도 : 2020.07.30 14:25
  • 수정 : 2020.07.30 14:25

조세일보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0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2조9700억 원, 영업이익 8조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56조1300억 원보다는 5.63%, 3조1600억 원, 지난 1분기 55조3300억 원보다 4.27%, 2조3600억 원 각각 감소했으며 데이터센터와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매출은 늘어난 반면 스마트폰과 가전 판매는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CE(가전) 부문 매출액은 10조17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11조700억 원에서 9000억 원(8.1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73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7100억 원 대비 200억 원(2.82%), 지난 1분기 4500억 원 대비 2800억 원(62.22%) 증가했다.

조세일보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에어컨과 건조기, 그리고 QLED 등 프리미엄 TV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 운영 효율화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IM(모바일) 부문 매출액은 20조7500억 원을 달성했으나 지난해 2분기 25조8600억 원, 올해 1분기 26조 원보다는 각각 5조1100억 원(19.76%)과 5조2500억 원(20.19%)이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조9500억 원을 올려 1분기 2조6500억 원보다는 7000억 원(26.42%) 감소했지만, 지난해 1조5600억 원보다는 3900억 원(25.00%) 늘어났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량과 매출액은 하락했으나 마케팅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은 유지됐다고 밝혔다.
 

조세일보

◆…자료제공:삼성전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DP 부문 매출액은 25조500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23조5300억 원 대비 1조5200억 원(6.46%), 지난 1분기 24조1300억 원 대비 9200억 원(3.81%) 향상됐다.

이는 DP 부문 매출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 2분기 16조900억 원 원, 올 1분기 17조6400억 원보다 각각 2조1400억 원(13.30%), 5900억 원(3.34%)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또 다른 한 축인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액은 6조7200억 원을 달성, 지난해 2분기 7조6200억 원보다는 9000억 원(11.81%) 하락했으나 1분기 6조5900억 원보다는 1300억 원(1.97%) 늘어나며 DS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2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은 5조7400억 원으로 2019년 2분기 4조1500억 원, 2020년 1분기 3조7200억 원 대비 1조5900억 원(38.31%)과 2조200억 원(54.30%)이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DS 부문 반도체 사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조430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3조4000억 원, 전분기 3조9900억 원 대비 각각 2조300억 원(59.71%), 1조4400억 원(36.09%) 폭증한 반면 디스플레이 사업은 2분기 300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만족해야 했다.

회사는 반도체 전반적인 영업실적은 메모리는 데이터센터와 PC의 꾸준한 수요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지만, 낸드(NAND) 비트(bit) 성장률은 모바일 수요 약세와 일부 응용처에 대한 일시적 가용량 부족으로 시장 성장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스템LSI도 모바일용 수요 둔화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파운드리는 고객사 수요 일부 회복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은 스마트폰 수요는 감소했으나 일회성 수익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고 대형 패널은 TV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니터 판매 확대로 적자 폭이 소폭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와 AI·5G·전장 사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기술 개발 등 코로나 사태 이후 변화될 사회와 경제 환경에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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