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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통일장관·국정원장·경찰청장 임명장 수여

  • 보도 : 2020.07.29 14:21
  • 수정 : 2020.07.29 14:21

임명장 수여식 후 비공개 환담도 진행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한 질의 공방이 있은 지 불과 이틀 만에 전격 임명장을 수여한 셈이다.

수여식에는 이 장관 배우자와 박 원장의 딸과 손자, 김 청장의 배우자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이어 그의 배우자에게 꽃다발 전달했다. 꽃다발은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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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이어 박 원장의 손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은 국민에 대한 헌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자리매김하라는 의미에서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지닌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으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 수여 후 경찰청장의 오른쪽 가슴에 지휘관 표장을 부착했다. 이어 배우자에게 꽃다발 전달했다. 꽃다발은 국민과 소통하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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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청와대)

문 대통령은 수여식 후 이 장관과 배우자, 박 원장과 딸·손자와, 그리고 김 경찰청장과 배우자와 차례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비공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문 대통령의 덕담과 함께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임명장 수여식 자리인 만큼 무거운 주제의 대화가 오갔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장관과 박 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야당이 불참한 채 '반쪽자리'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 장관과 박 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지난 27일과 28일에 각각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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