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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한 'K-전자통관시스템'… 수출기관과 공유

  • 보도 : 2020.07.23 11:02
  • 수정 : 2020.07.23 11:02

관세청,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 비대면 개통
-유니패스 해외수출을 위한 민관협의회 개최-

조세일보

◆…대전에 위치한 관세청 청사 전경.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원격개발에 성공한 유니패스 수출 경험을 다른 전자정부 수출 기관에 공유하고 나섰다.

관세청은 23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2020년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해외확산 민관협의회'에서 지난 달 개통한 카메룬의 새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관세청은 비대면 방식으로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을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의사소통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만 현지에 잔류한 상태에서 국내 개발인력은 24시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국가는 가나, 알제리, 에티오피아, 카메룬,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며 가봉, 북마케도니아, 튀니지, 자메이카 등 4개국에는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는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전자정부 유관기관과 유니패스 수출 참여 민간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자정부 수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민관협의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향후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자정부 해외수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관세청은 지난 2005년부터 14개국에 유니패스를 수출하고 29개국에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진행 중인 수출사업을 민관 협력 하에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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