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안양세무서-연성대학교 관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안양세무서)
안양세무서(서장 최지은)는 지난 2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세무실무 교육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상호교류협약으로 안양세무서는 관내 연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신고기간에 신고도우미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세무서에 방문한 노약자 등 취약계층 민원인이 편안하게 신고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세무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지은 안양세무서장은 협약식에서 "연성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세무서에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