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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언유착 의혹' 전 채널A 기자 구속영장 발부

  • 보도 : 2020.07.17 22:03
  • 수정 : 2020.07.17 22:03

조세일보

◆…서울중앙지법은 17일 오후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 전 기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오후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기자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신라젠 사건에 얽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 내용을 제보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전 기자가 이 전 대표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가족 수사를 무마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보고 있다. 또 이 전 기자는 의혹이 불거지자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초기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전 기자 측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15일 "강요미수죄 성립에 대해 검사 등 법률가 사이에서도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는 상황에서 미수에 그쳐 피해 발생이 없는데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형사소송법의 기본 원리조차 도외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통상의 사건에서 수사를 앞두고 사생활 보호 등 사유로 휴대전화를 교체했더라도 곧바로 구속 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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