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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1%↓ 2150선 후퇴…기관·외인 1조원대 순매도

  • 보도 : 2020.07.10 15:59
  • 수정 : 2020.07.10 15:59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이 강한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 215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둘이 합쳐 1조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65포인트(0.81%) 하락한 2150.2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54포인트(0.16%) 오른 2171.44에 거래를 시작 후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확대했다. 한때 1% 넘게 하락, 214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재봉쇄 우려 및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 등에 코스피가 하락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둘이 합쳐 1조54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은 7087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4465억원, 1383억원을 팔아 치웠다. 외국인도 345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1조374억원을 순매수했다.

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업종이 3.12%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철강금속과 기계 업종도 각각 2.56%, 2.45% 내렸다. 반면 서비스와 음식료 업종은 각각 0.98%, 0.54%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화재(-4.04%), 한온시스템(-4.48%), 삼성중공업(-4.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20%), 대우조선해양(-4.08%) 등이 4% 넘게 하락했다. 반면 신풍제약(+18.23%), 녹십자(+11.92%) 등은 10% 넘게 치솟았다. NAVER(+4.00%), 하이트진로(+4.38%), 두산퓨얼셀(+5.15%) 등도 4%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보다 0.19% 내린 5만2700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0.24% 하락한 8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0.09포인트(0.01%) 내린 772.81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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