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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긴급사태 선언 필요 없어"

  • 보도 : 2020.07.09 17:56
  • 수정 : 2020.07.09 17:56
조세일보

◆…일본 최대 번화가, 신주쿠 일대 (사진 연합뉴스)

일본에서 오늘(9일) 신규확진자가 224명으로 확인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재팬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확진자가 224명 발생했지만 긴급 사태를 선언할 수준은 아니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일본이 지난 1월에 첫 감염자를 확진한 뒤, 하루 확진자가 200명 넘게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7일 206명 이후 두 번째이다.

도쿄도는 호스트 클럽과 룸살롱 같은 유흥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검사량이 늘어나 확진자가 늘어난 것이며 유흥업자 근로자에게 검사받도록 권장했다”고 밝혔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담당상은 “금요일에 발표될 확진자 수도 상당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지점에서 국가 긴급사태를 선포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대다수가 20~30대로 알려졌는데, 도쿄도 당국자들은 이번 급증은 지난 4월과 다르다며 젊은 사람은 위중한 상태가 될 확률이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국자들은 이어 의료체계가 긴장 상태에 있지 않아 더 많은 확진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이케 도지사는 “도쿄도의 검사능력을 하루 1만 건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며 “밀폐되거나 밀집된 장소에 가거나 술자리에서 같은 잔을 쓰는 행동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쿄도에 위중한 상태의 코로나19 환자가 6명 있으며 지난 2주 동안 사망자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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