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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박지원·국가안보실장 서훈·통일장관 이인영 내정

  • 보도 : 2020.07.03 15:49
  • 수정 : 2020.07.03 15:49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에 임종석·정의용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이 임명됐고, 국정원장에는 박지원 전 의원, 통일부 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내정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할 외교안보특보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정의용 현 안보실장이 내정됐다.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4선 국회의원 경력 정치인으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개최 과정에 관여했다.

청와대는 "메시지가 간결 명쾌하면서 정보력 상황판단이 탁월할 뿐 아니라 제18·19·20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국정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으며, 현 정부에서도 남북문제에 대한 자문역할을 해왔다.

청와대는 박 후보자가 오랜 의정활동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정치력 소통력을 바탕으로 국정원이 국가안전보장이란 본연 업무 충실히 수행토록 하는 한편, 국정원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 프로필

▲1942년 ▲전남 진도 ▲문태고,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원내대표 ▲14·18·19·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1980년 국정원에 입사해 2008년 3월 퇴직할 때까지 28년 3개월간 국정원에 몸 담았다. 이후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첫 국정원장으로 지명됐다.

서 내정자는 북측과의 물밑 접촉을 통해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대표적인 '대북통'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2000년과 20007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까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청와대 특보 자격으로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때 함께 자리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프로필

▲1954년 ▲서울 ▲서울대 교육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석사 ▲동국대 정치학 박사 ▲국정원 3차장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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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1987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1990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2000년 1월 새천년민주당 창립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후에는 노동과 통일, 인권 정책 마련에 주력해왔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외교통일위원회에 몸담아 남북 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영 신임 통일부장관 내정자 프로필

▲1964년 ▲충북 충주 ▲충주고 ▲고려대 국어국문학 학사·언론대학원 정보통신학 석사
▲고려대 20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의장 ▲새천년민주당 창당(창당발기인) ▲민주당 4대강대운하반대·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문재인 18대 대통령 후보 선대위 상임공동선대본부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간사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7·19·20대 국회의원(서울 구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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