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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간기업 첫 팁스타운 내 스타트업 지원 센터 개관

  • 보도 : 2020.07.01 16:39
  • 수정 : 2020.07.01 16:39

조세일보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에 참석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왼쪽부터), 오규석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서울 강남구 역삼로 기술창업 스타트업 공간 팁스타운(TIPS TOWN)에 민·관협력형 인큐베이팅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 Up Ground)'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입주기업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팁스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역삼로 일대에 조성 중인 한국판 실리콘밸리다. 중기부가 S(Street)1~S4를, 강남구청이 S5를 운영 중이며 포스코가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중기부와 함께 S6를 열었다.

이번 S6 팁스타운의 명칭에는 삶을 업그레이드 하는 그라운드라는 의미가 담겼다. 체인지업(Change Up)의 철자 중 'e'를 제외할 시 창업(Chang Up)으로도 읽힌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연면적 4200㎡에 7개층(B1~6층) 규모로 조성됐다. 바이오, 소재,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28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팁스타운 첫 영상촬영 가능 스튜디오와 편집실 공간이 조성됐으며 지하 1층 세미나실과 지상 1층 이벤트홀 등에서 스타트업 대상 교육·기업설명회(IR)·네트워킹 행사 등이 운영 가능하다. 각 층마다 영상회의실, 폰부스 등도 마련됐다.

또 벤처기업 아이콘루프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출입시스템이 도입됐고 포스코 사내벤처 포스팔트가 제철소 부산물 슬래그를 이용해 개발한 친환경 블록이 옥상 휴식공간 인테리어에 활용됐다.

최정우 회장은 행사에서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많은 벤처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큰 기업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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