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1시간 이내로 주문한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는 '1분 주문 &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KT 샵에서 핸드폰으로 본인인증 후 사용 중인 요금제를 기준으로 핸드폰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서 구매를 원하는 핸드폰을 고르면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할인 중 혜택이 더 큰 쪽이 기본값으로 입력된다.
월 납부금액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결제방식과 보유한 기변 포인트, 심플 적립 포인트를 자동 적용해 보여주고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을 기준으로 새로운 유심을 사야 하는지 기존 유심을 계속 이용 가능한지도 자동으로 설정된다.
기기변경 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객이 배송을 받기 원하는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단말을 준비해 배송하고 대리점에서는 고객의 주문을 수락함과 동시에 핸드폰을 준비한 뒤 배송기사를 호출, 배송에 들어간다.
서비스는 KT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소상공인 대리점이 함께 진행하며 KT샵에 입점한 대리점은 비용부담 없이 근처에 있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받고 매쉬코리아의 부릉 라이더를 통해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우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샵에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핸드폰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베스파 스쿠터, LG TROMM 건조기, 삼성 갤럭시 S20 5G, 다이슨 드라이어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