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관세

마스크 수급 안정화… 25일부터 재외동포에 마스크 발송 허용

  • 보도 : 2020.06.24 11:37
  • 수정 : 2020.06.24 11:37

국내 마스크 수급상황 안정화 추세

해외입양인을 포함한 외국국적 동포

결혼이민자의 부모·자녀로 발송 대상 확대

조세일보

◆…관세청 대전청사.

관세청은 25일부터 국적에 관계없이, 재외동포인 가족에게도 보건용 마스크 해외발송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재외동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 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 거주 가족용 마스크를 보낼 수 있는 대상은 발송인의 가족 중 한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에 한해 가능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해외 입양인 포함) 및 결혼이민자의 부모·자녀에 대해서도 발송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거주 가족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발송하기를 원하는 국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최근 공적마스크 구매수량 확대 및 수출 확대 등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는 추세임을 고려해 이뤄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보건용 마스크 해외반출 예외 허용 이후 이달 19일까지 국제우편으로 접수된 해외 가족 보건용 마스크 발송 수량은 502만 3000여장이다.

해외로 마스크를 보내려면 발송인과 수취인 간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발송인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한 뒤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발송인과 수취인 간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이다.

해외 거주 한인 입양인의 경우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발급하는 '입양인 친가족관계 확인서'로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 증빙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표시된 것에 한한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