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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경찰에 자수…직원은 아니었다

  • 보도 : 2020.06.02 11:17
  • 수정 : 2020.06.02 11:17

조세일보

◆…[사진=DB]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한 가운데 용의자가 KBS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9일 경찰에 따르면 KBS 본사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기기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쫒고 있었다.

이후 지난 1일 용의자 A 씨가 경찰에 스스로 출석해 자수했고 경찰은 해당 카메라 등을 디지털포렌식한 뒤 수사 결과에 따라 A 씨에 대한 신병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된 KBS 연구동에는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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