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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재개·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훈풍…다우 2.17%↑

  • 보도 : 2020.05.27 07:24
  • 수정 : 2020.05.27 07:24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다우존스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글로벌 각 국의 경제 재개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5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95포인트(2.17%) 상승한 24995.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32포인트(1.23%) 오른 2991.77에 장을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포인트(0.17%) 오른 9340.22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9% 상승한 24781.84에 장을 시작 후 상승폭을 키워갔다. 이날 저점은 시가와 동일했다.

지수는 장중 3% 가까이 급등한 25176.42까지 치솟으며 심리적 지지선인 25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상승폭을 일부 내주며 25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지난 25일 메모리얼데이로 장이 열리지 않는 동안 미국과 글로벌 각 국의 경제재개 기대감에 유럽, 아시아 등 각 국의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달 들어 미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자 수가 지난달보다 큰 폭 증가하는 등 경제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을 조짐이 있고 식당 예약 앱의 예약 수치, 화물 트럭 물동량 등도 증가세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위대함으로의 전환(Transition to Greatness)이 예상한 것보다 빠르다"며 현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드러냈다.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의 호재로 작용했다.

미 제약업체 노바백스는 전날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바백스의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임상시험 결과는 7월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4% 상승한 606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00% 오른 11504.65에 장을 종료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46% 상승한 4606.24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94% 오른 2999.2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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