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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괴질' 서울서 2건 신고…10세 미만 1명·10대 1명

  • 보도 : 2020.05.26 14:32
  • 수정 : 2020.05.26 14:32

조세일보

◆…[사진=MBC]

미국과 영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사례가 국내에서 발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의심사례가 0시 기준으로 2건 신고 됐다”고 밝혔다.

2건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됐으며 연령대는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으로 이 중 1명은 어린이 괴질의 사례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현재 신고 된 건들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어린이 괴질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23일 기준으로 13개국으로 확산된 상태며 이 질환은 4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인 고열과 피부 발진, 안구충혈, 종창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질환의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고 신고대상 사례 정의와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며 “의료기관 내원, 입원, 퇴원 환자 중 의심 사례를 확인할 경우 당국에 신고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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