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웹세미나로 개최
발제 : 이영한 교수와 이동규 교수가
패널 : 백태영, 이동건, 이재면, 임동원, 전병목, 허원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한국세무학회(회장 전규안)와 공동으로 내달 2일 오후2시~4시40분 '회계투명성 제고가 세원투명성 및 세원확충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웹세미나 방식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을 해야 당일 실시간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조규범 회계사회 조세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발제는 이영한 교수와 이동규 교수가 맡게 됐다.
토론자로는 백태영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전무, 이재면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웹세이나는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련 자료는 이달 26일부터 웹세미나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웹세미나 접속시간은 최대 3시간까지 세무분야 회원연수시간으로 인정된다.
회계사회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기둔화로 향후 상당기간 세수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고령화 및 양극화 심화에 따라 사회, 복지부분의 재정 지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계투명성 제고가 세원투명성 및 세원확충에 미치는 효과를 경제 분석 모형을 통해 살펴보고 국가경제 전반, 조세 및 재정정책 측면에서 회계투명성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