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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70선 후퇴…삼성전자 2.4% 하락한 4만8750원

  • 보도 : 2020.05.22 16:06
  • 수정 : 2020.05.22 16:06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만에 하락하며 1970선으로 밀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2% 넘게 내리며 4만9000원 아래로 내려갔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18포인트(1.41%) 하락한 1970.13에 장을 종료했다. 지난 14일 이후 6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9포인트(0.16%) 상승한 2001.60에 거래를 시작, 2000선을 잠시 찍은 후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을 키워나갔다. 장중 한때 1961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중 갈등 심화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되며 뉴욕증시와 동반 하락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둘이 합쳐 9243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696억원을 팔아치우며 나흘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도 4547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2576억원, 연기금 763억원, 사모펀드 560억원, 투자신탁 411억원, 보험이 180억원을 팔았다.

개인만 9377억원을 순매수했다.

다수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증권 업종이 3.42%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은행과 보험업종도 각각 2.34%, 0.97% 하락했다.

기계(-2.82%), 철강금속(-2.28%), 운수장비(-2.24%), 전기전자(-2.23%) 등도 2% 넘게 내렸다.

반면 서비스와 운수창고 업종은 각각 0.58%, 0.35%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다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00원(2.40%) 하락한 4만8750에 거래를 마쳤다. 2위인 SK하이닉스는 2100원(2.52%) 내린 8만13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2.78%), SK텔레콤(-2.11%), POSCO(-2.82%), KB금융(-2.81%), LG(-2.03%), 아모레퍼시픽(-2.86%), SK이노베이션(-2.82%), 삼성전기(-2.86%), S-OIL(-2.82%) 등도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4포인트(1.04%) 내린 708.5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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