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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인회계사회장 선거]

회계사회장 선거 사상 첫 '5파전'…김영식 회장, 채이배 의원 출마

  • 보도 : 2020.05.22 15:16
  • 수정 : 2020.05.22 17:17

'김영식·최종만·정민근·채이배·황인태' 후보 등록
사상 첫 전자투표, 회계사 민심 어디로 기울지 관심 증폭
오는 25일 기호추첨, 동영상 소견발표는 내달 3일 홈페이지 개재

조세일보

내달 17일 치러지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22일 오후3시, 회계사회에 따르면 회계사회장 선거에 민생당 채이배 의원,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황인태 중앙대 교수,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후보 등록 순) 등 총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채이배 의원과 최종만 대표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8일 일찌감치 등록을 했다. 이어 20일 정민근 부회장이 등록을 마쳤고,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김영식 회장과 황인태 교수가 등록하면서 사상 첫 '5파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2년마다 열리는 회계사회 회장 선거에서 최근 후보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0년으로 4파전으로 회장 선거가 치러진 바 있다. 다른 해에는 주로 양자대결로 치러졌으며, 단독출마로 무투표로 회장에 선출된 적도 적지 않았다.

이번 회계사회장 선거는 후보가 풍성할 뿐아니라, 처음으로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청년회계사, 비전업 회계사 등 그동안 선거 참여율이 낮았던 회계사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역대 최다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2만여 회계사들의 민심이 어디로 기울지 벌써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선거부터는 후보기탁금이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최종 득표율이 10%에 미치지 못한다면 기탁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거운동은 오는 25일 기호추첨과 정견발표 동영상 촬영으로 이어지며 점차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된 동영상을 비롯해 공약 등 후보와 관련된 자료는 내달 3일 회계사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단, 기대를 모았던 후보 토론회는 후보들 간의 전원 동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들은 회계사회가 통지하는 선거공보 외에는 어떤 인쇄물도 개인적으로 나눠줄 수 없다. 사진과 학력, 경력 및 선거 관련 내용이 게재된 명함은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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