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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0일 수출액 전년比 20.3%↓… 승용차 수출 58.6% 줄어

  • 보도 : 2020.05.21 09:56
  • 수정 : 2020.05.21 11:25

석유화학 제품 가장 큰폭으로 감소

반도체 수출 13.4%, 선박 수출은 31.4% 증가

조세일보

◆…텅빈 기아자동차 완성차 주차장. 기아차 광주2공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셧다운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사진)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0.3%나 줄어들었다. 특히 주요 수출품목 중 석유제품과 승용차 등에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들어 수출은 203억 달러, 수입은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은 51.8억달러(△20.3%), 수입은 46.6억달러(△16.9%) 감소한 수준이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수출 1872억 달러, 수입은 18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97억 달러(△9.5%) 감소했고, 수입의 경우 135.1억 달러(△6.9%) 감소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지난해 5월 같은 기간보다 3.8억달러(△2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품목 별로 살펴보면 반도체(13.4%), 선박(31.4%) 등은 수출 규모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1.2%), 승용차(△58.6%), 석유제품(△68.6%)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1.7%), 미국(△27.9%), EU(△18.4%), 베트남(△26.5%), 일본(△22.4%), 중동(△1.2%) 등 우리나라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주요품목은 정보통신기기(13.1%), 기계류(0.1%), 승용차(27.2%)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8.6%), 원유(△69.3%), 가스(△7.3%) 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국가 별로 살펴보면 EU(18.7%), 베트남(14.1%)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3.6%), 미국(△24.1%), 일본(△7.9%), 중동(△67.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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