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기간산업기금 차입금 5천억·300명 이상 중견·대기업에 지원

  • 보도 : 2020.05.20 08:16
  • 수정 : 2020.05.20 08:16

6개월 이상 고용 90% 유지 조건…4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
1조원 범위내 협력업체도 지원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총 차입금이 5천억원 이상이고 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인 항공·해운 업종 중견·대기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6개월간 고용을 90% 이상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기간산업안정기금 세부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해운 등 기간산업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투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기본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날 세부 운영 방안을 밝힌 것이다.

기간산업기금 지원대상은 항공, 해운 등 대상 업종에서 총차입금 5천억원·근로자수 300인 이상 기업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기업으로 정했다.

중견기업 이상 규모의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다만 핵심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생태계를 유지해야 하는 등 사유가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간산업기업 협력업체(하도급 협력기업)를 위해선 1조원 범위에서 기간산업기금을 활용한 협력업체 지원 특화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근로자의 최소 90% 이상을 고용해야 기간산업기금을 지원한다는 조건도 달았다.

기금 지원 개시일부터 6개월간 일자리를 유지하는 조건이다.

이익공유 측면에서 총 지원금액의 10%는 주식연계증권으로 지원하는 조건도 재확인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