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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인사]귀한 몸 '7공' 유병철, 부이사관으로 발탁

  • 보도 : 2020.05.15 12:00
  • 수정 : 2020.05.15 13:42

조세일보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사진)이 고위공무원 진출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은 오는 18일자로 이 같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주요 간부의 결원을 충원해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임용구분, 성과·역량 등이 적절하게 고려됐다는 평가다. 

유 과장은 국세청에서 귀하디귀한 7급 공채 출신 자원이다. 조직 내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미래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력풀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무성과와 역량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수행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수행에 앞장서 온 인력이라는 것이다.

경남 함안 출신인 유 과장은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전산기획담당관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상속증여세과장 재직 시절 땐 고액 금융자산을 보유하거나 고가아파트를 취득한 미성년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대폭 강화하는 등 부(富)의 대물림 차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산기획담당관으로는 빅데이터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납세협력 비용 감축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데 일조했다.

징세과장으로 발탁된 이후엔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요 성과로 들 수 있다.

[약력]

▲1966년  ▲경남 함안  ▲창원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7급공채 

▲남동세무서 총무과, 부산청 인사계장,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금정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계장, 부산청 조사 2국 조사 1과장, 부산청 조사 1국 조사관리과장, 부산진세무서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전산기획담당관, 징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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