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세계 최초로 양자 난수 생성 칩세트를 탑재한 '갤럭시 A 퀀텀'을 출시한다.
갤럭시 A 퀀텀에 내장되는 양자 난수 생성 칩세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가로 2.5mm, 세로 2.5mm로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에 우선 사용되고 칩세트가 제공하는 난수를 기반으로 3가지 암호키를 생성함으로써 서비스 보안을 강화한다.
T아이디 로그인 시 1차 아이디 로그인 → 2차 퀀텀 OTP 인증 등 이중 보안 절차를 거치게 됨으로써 기존 아이디 로그인에 양자 보안 기반의 OTP(일회용 비밀번호) 인증이 추가돼 이용자의 계정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마찬가지로 SK페이 앱도 편의점, 식당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에 이용되는 기존 생체인증 정보(지문)를 양자 보안으로 보호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도 이용자가 각종 개인 증명서(출입증, 자격증, 졸업/성적증명서, 보험청구서류 등)를 저장할 때 퀀텀 지갑이 자동 생성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갤럭시 A 퀀텀 출고가는 64만9천 원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되고 예약을 통해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ADT캡스 도어 가드 1개월 이용권, 웨이브(Basic이용권)/플로(올인원 무제한 듣기) 2개월 무료 이용권과 무선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제공한다.
6.7인치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8GB RAM,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삼성페이 등 프리미엄급 사양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됐다. 피사체 질감을 생생하게 촬영 가능한 접사 카메라,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3도 화각의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