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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면세점 통관업무지원 발벗고 나섰다.

  • 보도 : 2020.05.14 10:11
  • 수정 : 2020.05.14 10:11

서울세관, 시내 면세점 긴급 통관지원팀 운영

"민원업무 휴일에도 처리 가능"

조세일보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휴일에도 세관 민원업무처리가 가능한 긴급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소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14일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서울 시내면세점(10개)에서 주말 등 휴일에 긴급 통관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당분간 휴일에도 세관근무일과 동일하게 민원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휴일에 발생하는 업무 문의에 대한 상담 등을 적극 처리할 수 있도록 핫라인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서울세관 측은 설명했다.

긴급 통관지원팀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전산신고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세관검사가 필요한 물품은 모바일 등 원격지 검사로 처리하는 스마트 업무로 대체할 예정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입·출국 제한 및 항공 운항 편 급감에 따른 물품 공급 지연과 매출 감소 등 비상상황이 지속되는 서울 시내면세점의 휴일 긴급 통관 관련 애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면세점의 미판매 재고물품 수입통관과 제3자 반송 등의 업무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업체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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