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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간부들,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하기로

  • 보도 : 2020.05.13 11:11
  • 수정 : 2020.05.13 11:11

자발적 기부 캠페인 동참하기로
"고용보험기금 마련에 힘 보태려"

조세일보

◆…(사진 국세청)

김현준 국세청장을 비롯해 차장·국장 등 국세청 간부들이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위 30%에 해당하는 사회 지도층은 지원금을 받지 말자'는 정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는 취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자체로도 경제회복에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를 기부하는 경우에는 고용보험기금의 재원으로 고용안정과 직업능력 개발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세청 차장, 국장들도 자발적인 기부에 나서 고용보험기금이라는 뜻 깊은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밝혔왔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체납처분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근로·자녀장려금도 법정 지급기한 보다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비를 상반기에 전액 집행하고, 사무용품이나 방역물품을 최대한 상반기에 구매해 착한 선결제·선구매에 동참하는 등 내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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